[일상] 오랜만에 적어보는 일상 글

요즘 블로그에 글을 제대로 올리지 못했던것 같다 (사실은 비공개 해둠 ㅎㅎ..)

 

몸에 무리가 왔는지 설 연휴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급성으로 포도막염 이라는것에 걸렸다

 

단순히 충혈되고 눈이 아프길래 결막염인가 생각하고 취업준비에 지장이 갈까봐

 

빠르게 병원을 가보았는데 결막염 + 포도막염 이라고 한다

 

들었을 당시에는 그냥 그렇구나 치료하면 낫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종류도 많고 치료하지않고 방치하면 실명까지도 갈 수 있다 하고

 

스트레스, 피로 등등 요인으로 언제든지 재발 할 수 있어서

 

잘 조절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의사 선생님이 얘기해주셨다

 

항상 건강이 1순위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지만

 

원래 전공을 포기하고 생전 처음 접하는 it 업계로 발을 들이기 위해

 

2021년 12월 부터 국비 교육을 시작해 부트캠프까지 2022년 12월 까지

 

대략 1년이라는 시간을 제대로된 쉼없이 달려오기만 한것 같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그 좋아하던 운동도 마음데로 못하는 상황이니

 

스트레스나 피로가 엄청나게 누적되었던것 같다...

 

사실 설 전에 빠르게 취업을해서 커리어를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지만

 

마음 한켠에서 조급해 하지말고 조금 쉬어가는건 어때? 라는 생각도 있었는데

 

그 와중에 또 몸에서도 무리했다고 반응을 보이니 이때다 싶어서

 

자연스럽게 쉼을 하고 있다고 말 할 수 있을것 같다

 

그래도 성격상 또 완전히 내려놓고 쉬지는 못하는 성격이라..ㅋㅋㅋ

 

중간중간 노트북에 면접대비 질문을 정리하고 해당 내용을 비공개지만

 

나중에 한번에 공개하기위해 차근차근 적어나가는 중이다

 

아 그리고 다음주면 서울라이프 시작이기도 하다

 

이사갈 집에 관련된 것들이나 짐정리 등등을 다 마무리해둔 상태이고

 

올라가서부터는 다시 예전처럼 매일 글도 꾸준히 쓰고

 

본격적인 취업준비가 될 것 같다고 예상하고있다

 

그때까지는 회복에 집중하고 무리가 없는 선에서 공부도 꾸준히 하고자 한다

 

주절주절 두서없이 적고있긴한데 적으며 정리된 생각은

 

다른사람과 비교하지말고 나 자신에게 집중하며

 

개발 몇년하고 그만할것도 아닌데 차근차근 실력 쌓아서

 

경력이 부끄럽지 않게 실력으로 인정받는 개발자가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고자 다짐해 본다